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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경부고속 건설 놓고 충북권 연일 '공방'
2014-05-27 오후 3:07:30 한국국악방송TV mail seoulmaeil@daum.net

     

     

     


    충북 정치권 충돌

     

    <현장패트롤=서울여성신문 김봉근 전국기동취채반장>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연일  충북 정치권이 시끄럽다는 현지 보도이다. 이 쟁점은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공약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을 두고 충북 정치권이 여야가 후부간에 연일 '공방' 충돌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 일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06년부터 2020년까지 5조6000억원(당초 추정사업비는 6조7000억원)을 들여 수도 서울(경기도 구리)에서 '신수도' 세종시까지 128.8㎞에 6차선 폭의 고속도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이미 이 사업은 2009년부터 기본설계·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됐다. 현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연결하면 수도권 남북을 종단하고 수도권과 행정수도 세종시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경제적 타당성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최종 사업 착수까지는 시·도간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상황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번 6.4 지방선거까지 겹쳐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는 현지 보도인 것이다.

     

    일부 현지 언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북지사 선거에 나선 새누리당 윤진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후보, 새누리당 충북도당과 새정치연합 충북도당은 이 프로젝트를 유용한 쟁점으로 삼고 있다는 것.

     

    이 보도에 따르면 야당과 이 후보는 '제2경부고속도로는 'KTX 세종시역 신설' 만큼이나 충북의 이익을 해치는 사업'이라는 논리를 내세워 '충북 소외론'을 외치고, 여당과 여당 후보는 이 프로젝트의 착수 시점이 이 후보의 충북지사 재임 기간과 겹치는 점을 근거로 '야당지사 무능론'을 제기하는 형국이라는 것이다.

     

    첫 공방은 지난 16일 진행된 충북언론인클럽 초청토론회에서부터 였다라는게 현지의 보도이다.

     

    연합뉴스는 이날 이 후가 "제2경부고속도로는 세종시 서편에서 천안으로 향하는데, 이는 세종시 관문이 오송에서 천안으로 바뀌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공격했고 윤 후보는 "(내가) 이 후보를 천수답 도지사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제2경부고속도로 추진계획이 논의된 지 4~5년이나 지났는데 도지사로서 왜 미리 대응하지 못했느냐"고 역공을 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19일 열린 충북기자협회 주최 토론회에서도 이 쟁점이 거론됐고 각 정당이 성명서·논평을 내면서 불길이 정치권 전체로 번졌다는 것이 연합뉴스의 보도 핵심이다.

     

    이 보도는 이어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지난 19일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이미 2009년에 기본설계와 예타 조사가 끝난 것인데 야당 후보는 재임기간내내 허송세월 하다 이제 와서 선거 쟁점으로 삼아 여당 후보를 몰아세우고 있다"며 "적반하장 정치공세, 몰염치한 정치공세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통합진보당 신장호 후보도 손놓고 있을 수는 없었다. 결국 이 논쟁에 끼어들었다.

     

    '7대 공약'의 세번째 순서에 '제2경부고속도로 전면 백지화 추진'을 넣은 신 후보는 "충주 기업도시, 진천·음성혁신도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충북의 성장거점을 배제한 새누리당의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은 철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방은 다시 이어졌다.

     

    새정치연합은 23일 성명을 통해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 계획은 2008년 6월 국토부가 실행계획을 짰고 2009년 기재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인 것"이라며 "당시 노선이 충북을 배제(서울∼용인∼안성∼천안∼세종)했기 때문에 충북도가 관계 부처를 상대로 줄기차게 반대해서 보류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자 같은 날 새누리당은 "(새누리당)공약집에는 고속도로 노선에서 충북을 배제한다는 어떠한 문구도 없고 정부도 노선 협의를 한 적 없다고 밝혔는데도 새민련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렇게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놓고 충북 6.4 선거 현장은 연일 '서로 내 공이다, 네 탓이다"라는 '공방'으로 충북 정치권이 시끄럽다. 유권자들은 과연 이번 6.4 선거에서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궁금하다.

    // * <자매지보도> 본 기사는 일부 본사 자매지 대한일보<서울판>. <일간>서울매일신문<서울취재본부>. 서울여성신문. 한국여성신문. 서울연예스포츠신문. 한국연예스포츠신문. <월간>한국. 월간여성한국. 한국교원신문. 포토서울. 포토한국. 대한검찰신문. 대한변호사신문 등과 본사 제휴사 우리뉴스 등에 통합 보도 됩니다.

     

    *서울여성신문 www.seoulw.net / 한국여성신문 www.womank.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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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한국국악방송TV.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4-05-27 15:0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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